농협, 방역 사각지대 점검 강화

  • 등록 2020.01.13 15:58:11
크게보기

범농협 비상방역 대책회의

 

농협중앙회는 지난 7일 허식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·집행간부·주요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상시방역체계 추진을 위한 ‘범농협 비상방역 대책회의’를 개최했다.


이날 회의는 범농협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전 사전 차단을 위해 상시방역 실행계획을 점검하고, 방역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빈틈없는 사전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.


회의에 앞서 가축질병 발생현황 및 유형별 대응상황, 농협의 방역 및 농가지원현황, 향후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.
 

허식 부회장은 “최근에도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검출되고 있으므로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하며, ASF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농협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이어 “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은 농협이 주체가 돼 선제적, 주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질병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자”고 당부했다.

 

한돈신문 기자 a1@livesnews.com
Copyright @2020 한돈신문 Corp. All rights reserved.

주소: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49-2 오복빌딩 201호 | 전화번호 : 02-403-4562 등록번호 : 서울특별시 아 55795 | 등록일 : 2025-01-24 | 발행인 : 문종환/곽동신 | 편집인 : 한만성 Copyright ©2020 라이브한돈뉴스. All rights reserved.